꼭 해야 하는 미국 주식 투자, 아직도 늦지 않았다!

서학개미 :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



2020년 3월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이후 주식시장이 급락하자
삼성전자 주식을 사 모으며 '동학개미'로 불렸던 개인투자자들이
요즘은 해외주식도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한국 투자자의 해외주식 매수는 2020년에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주식 순매수 규모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한국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에 많은 관심을 쏟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해외 주식에 투자하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봅시다.

국내 주식에만 투자하는 것은, 우물 안 개구리!

 


전세계 국가별 시가총액 비중 차트를 보면,
우리나라가 전세계 주식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일부(단 2.32%)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비교해보면, 미국의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은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보다 큽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만 투자한다면, 나머지 97.68%의 투자할 수 있는 주식을 외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만 투자 기회를 찾지 말고, 시야를 넓혀서 해외 시장에도 관심을 갖는다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해외투자의 단점 또는 어려운 점)

회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영어로 된 자료들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보통 국내 주식에 투자할 때는, 회사에 대한 자료가 국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은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는, 회사에 대한 자료가 대부분 영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이 존재합니다.

만약 영어로 된 회사의 사업보고서를 이해하기 어렵다면, 회사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영업활동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지 파악하기 힘들 것입니다.

영어로 된 회사의 사업보고서를 세세하게 읽을 자신이 없다면,
굳이 사업보고서를 읽지 않더라도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할 수 있는 회사를 찾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코카콜라는 모두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과거 5년의 주가 차트를 살펴보면,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코카콜라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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